앞선 개념들을 통해 머신러닝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인간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학습하듯, 컴퓨터의 학습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세분화됩니다. 대표적으로 지도학습, 비지도학습으로 나뉘어 집니다. 각각의 개념을 인간에 비유하자면, 인간이 지식을 학습하는 방식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습은 과거에 선행된 경험의 기록으로부터 촉발되거나, 선행 사례가 없는 경우 직접 몸으로 부딪혀 다양한 시도 끝에 체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과거에 이미 경험되었던 지식은 그 결과와 함께 기록되어 전수됩니다. 즉, 그 기록을 학습하면 해당 케이스와 비슷한 유형의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 기록을 바탕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모든 지식이 과거에 경험되었을 수는 없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지식의 경우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지식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는 것이 학습이 되는 것이죠.